SK건설은 오륙도 초등학교 재학생들에게 1년간 원어민 강사 운영에 대한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내용의‘원어민 강사 운영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오륙도 초등학교는 300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구성된‘오륙도 SK VIEW’ 입주와 함께 2008년 9월 개교했으며 모든 학생이 ‘오륙도 SK VIEW’ 거주자로 구성돼 있다.
SK건설의 지원 하에 오륙도 초등학교는 원어민 영어강사 2명을 확보하고 학년별로 주당 2시간에서 3시간까지 영어 교육을 실시해 왔다.
SK건설 박호정 부장은 “이번 협약은 입주자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민학협력의 모범사례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오륙도 SK VIEW’가 부산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