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공식 후원...미니 택시, 미니 리무진도 등장
지난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에서 BMW의 미니(MINI)가 그라운드에 깜짝 등장했다.
이는 MINI가 롯데 자이언츠팀을 공식 후원한 것으로, BMW는 앞으로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부산 사직구장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팀의 구원투수 등장 시 MINI 컨버터블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응원석에는 롯데 자이언츠 모자를 쓴 MINI가 관중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고, 개막전 이벤트로 MINI 쿠퍼를 경품으로 제공해 개막전을 찾은 한 여성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한편 경기장 주변에서는 '엔조이 더 라이드(Enjoy the Ride)'라는 콘셉트로 MINI 택시를 마련해, 지하철 역에서 사직구장까지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MINI를 리무진으로 개조한 'MINI XXL'을 국내 최초로 전시해 개막전을 찾은 부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