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환카드 대출 이자율 인하

입력 2010-03-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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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외환카드 고객에게 적용되는 현금서비스, 리볼빙 및 카드대출 이자율을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외환카드는 현행 7.9%~26.5%인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이자율을 7.15%~26.5%로 최저 이자율을 0.75%포인트 인하하고 카드대출의 경우 8.9%~24.8%에서 7.5%~23.9%로 최저이자율을 1.4%포인트, 최고이자율을 0.9%포인트 인하해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외환은행은 외환카드 현금서비스 및 카드대출을 포함한 금융서비스 1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4월말까지 진행하며 카드대출 중 거치식 대출 이용시 취급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이자율 조정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이자율이 적용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의 추가 인하 또는 폐지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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