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야구장내 '히어로즈 목동점' 3곳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히어로즈 목동점은 구장 입구 중앙에 1호점, 1루측에 2호점, 3루측에 3호점이 위치해 있다.
주말 경기는 훼미리마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동형 편의점 '트랜스포머'를 경기장 입구에 운영해 고객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훼미리마트측은 "올해 600만명 돌파를 목표로하고 있는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 야구장 출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앞으로 넥센 히어로즈 구단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푸드코트 확대, 응원도구 판매 등 야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