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금융교육 협력학교' 확대 운영

입력 2010-03-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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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청소년들의 학교 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융교육 협력학교' 20개 학교(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9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최근 투교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결과 금융교육협력학교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과 교육수요가 증가하면서 당초 계획에 비해 선정학교를 대폭 늘렸다.

서울시 교육청과 청소년 금융교육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내달부터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투교협 강사의 일선 학교방문 교육(8시간), 증권시장 견학(2시간)등 총 10시간으로 구성되며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강의에는 투교협이 자체개발한 금융교육 표준교재인 '꿈꾸는 투자교실'(초등학생용), '경제생활과 증권'(중학생용), '미래설계 금융교실'(고등학생용)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투교협은 청소년 금융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금융특성화고교', '초등학생 증권ㆍ금융캠프'등 교내외 체험형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에 관한 안내는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 및 전화 문의(02-2003-9452~5)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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