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수산식품 계열사 삼호F&G가 'CJ씨푸드'로 사명을 변경한 것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삼호F&G는 31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전날보다 14.38% 오른 17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는 1715원까지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34년 전통의 삼호F&G는 CJ그룹과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사명을 변경했으며 지난 2006년 5월 CJ제일제당에 인수된 후 그해 매출액 824억원을 기록, 지난해 1006억원으로 2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