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종목들은 30일 관망세가 우세했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가 홀로 0.33% 상승해 7만575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4만5500원)과 엘지씨엔에스(2만4000원)는 3거래일 연속 등락없이 장을 마쳤다.
현대삼호중공업 3만9000원, 현대아산 1만4000원, 현대카드 1만6000원, 현대캐피탈 4만2000원, 현대택배 7000원으로 범현대계열주들은 가격 변동없이 마감했다. 현대위아는 7거래일만에 상승전환하며 3만4500원을 기록했다.
위성방송 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1.04% 상승하며 1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외 생보사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금호생명은 지난주 후반부터 이어온 하락세에 5700원을 기록했고 12만2250원에서 쉬어가던 삼성생명은 0.82% 하락하며 12만1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삼성전자서비스(-3.79%)와 우리캐피탈(-4.76%), 팍스넷(-1.84%), LIG건설(-2.66%), 두산엔진(-0.24%), 세메스(-0.73%)등 장외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30일 전일대비 2.05%, 261.78포인트 내린 1만2478, 프리보드벤처지수는 3.34%, 1070.95포인트 하락한 3만1036.52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3만8782주, 거래대금은 5억8381만6085원이다. 코캄이 거래량 16만359주, 거래대금 5억3152만7750원을 기록해 모두 가장 많았다. 66개 거래가능 종목 중 22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1개와 7개다.
프린톤(670원, +110원, +19.64%), 케이엔디티(6020원, +70원, +1.17%) 등이 상승한 반면 코캄(1만1600원, -1700원, -12.78%), 두원중공업(1만8700원, -50원, -0.26%)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