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광주 태전동 아파트 사업 수주

입력 2010-03-30 14:53수정 2010-03-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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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은 지난 29일 모기업인 효성과 50 대 50 지분으로 IH주택건설이 시행하는 광주 태전동 아파트 신축사업을 공동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738억7132만2000원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178가구) ▲125㎡(239가구) 두 가지 타입 총 417가구로 구성됐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지난 2007년 '더 루벤스'라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했으나 이후 효성그룹 편입,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민간주택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다"며 "이번 태전동 아파트 사업 수주를 계기로 활발한 사업 추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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