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링크나우, '스티브 김'과 소통의 장 마련

입력 2010-03-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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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나우( www.linknow.kr )는 아시아의 빌 게이츠라 불리는‘스티브 김’과 함께 직장인 사회에 소통하는 리더십을 정착하기 위한 운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스티브 김 꿈희망미래 리더십센터 이사장은 맨손으로 미국에 건너가 컴퓨터 네트워크 시스템 기업을 일궈 나스닥에 상장하고 2조원에 매각한 뒤 한국에 돌아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스티브 김 이사장은 “나의 성공 비결은 직원들, 미국 사회의 리더들과 의사 소통을 잘 한 것이었다”며 “귀국한 뒤 한국의 기업인과 비즈니스맨들을 만나 보니 의사 소통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까웠다”고 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최근 리더십 센터를 세우고 CEO, 직장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통의 리더십 운동’에 나섰다. 링크나우는 내달 21일 강남에서 소통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회를 CEO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갖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통의 리더십 교육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링크나우는 4월21일 오후 7시 스티브 김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나의 성공 비결은 소통의 리더십’ 주제 강연을 강남역 근처 비트교육센터에서 갖는다. 스티브 김 이사장은 직장인이 갖춰야 할 의사 소통의 노하우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스티브 김 이사장은 링크나우에 ‘소통’을 주제로 한 그룹을 개설해 회원에게 의사 소통에 대한 자신의 동영상 강연,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스티브 김 초청 강연은 엘림넷이 제공하는 실시간 웹세미나 서비스인 나우앤나우를 통해서도 중계된다.링크나우(www.linknow.kr)는 위키넷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회원 1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는 주로 CEO,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들이 인맥을 구축하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친구의 친구 즉 3촌까지 인맥을 검색할 수 있는 강력한 인맥검색엔진을 갖고 있다.

또 대학 동창 찾기, 직장 동료 검색 기능과 함께 인물 추천, 인물 소개, 문답, 채용, 그룹, 행사 예약 기능 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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