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첨단항공정비산업 강국' 육성 계획을 밝혔지만 퍼스텍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퍼스텍은 30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3.76%, 145원 내린 3715원을 기록중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국내 항공정비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항공사고 예방은 물론 환태평양 지역을 주도하는 항공정비기술 강국으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항공정비시범단지의 조성, 항공정비기술 선진화를 위한 R&D 확대 및 항공정비산업 관련 제도의 선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항공정비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국토해양부는 "세계 항공정비 시장은 451억 달러 규모로 연4.3%씩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점유율은 약 1.8%(8억2000만달러) 수준"이라며 "2020년까지 연간매출액을 4조원, 세계시장 점유율은 5%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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