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대 철강사인 신일본제철그룹이 국도화학을 인수합병한다고 한 증권전문케이블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신일본제철그룹이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권 인수후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합병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기업은 에폭시 소재 사업을 하고 있는 국도화학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도화학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며 신일본제철그룹이 이번주중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국도화학을 흡수합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도화학은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관련 문서 등을 준비하고 있고 계약 체결과 동시에 구체적인 내용을 공시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도화학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밝힐 내용이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M&A업계에서는 인수합병 보다는 지분 투자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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