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리퍼블릭은 봄 주력 제품으로 천연 유래 미백 기능성 성분인 알파-비사볼올과 항산화 열매인 엘더베리가 들어 있어 피부를 환하게 가꿔주는 ‘화이트 테라피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이트 테라피 에센스’의 핵심 성분은 차세대 미백 성분인 알파-비사볼올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슈퍼푸드로 불리는 엘더베리,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은 오가닉 오렌지 워터다.
알파-비사볼올은 브라질에서 자생하는 칸데이아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미백 성분으로 기미와 잡티가 생기기 않도록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강력한 미백 효과를 가져다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
예로부터 의약용 식물로 알려진 칸데이아 나무의 비사볼올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미백 고시 성분인 알부틴에 비해 미백 효능이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적어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신규 미백 고시 원료로 인증을 받았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한 천연 엘더베리 추출물은 피부 톤을 맑게 하고 피부 탄력을 강화시켜 준다.
이와함께 이탈리아 북부의 뜨거운 태양과 지중해의 바람을 견디며 자란 유기농 오렌지 워터는 피부를 촉촉하고 투명하게 가꿔 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네이처 리퍼블릭 이장우 마케팅본부장은 “알파-비사볼올과 엘더베리 등 천연 추출물이 함유된 신개념의 멀티 미백 세럼으로 피부 테라피를 받은 것처럼 미백과 탄력, 보습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