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30일 송파구 가락동 본사 1층 로비에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전시홍보관을 설치하고 개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홍보관 중앙에는 400분의 1로 축소된 미래의 가락시장 조감도 모형이 자리잡고 있으며 양쪽 벽면에는 가락시장 운영 현황과 현대화사업 개발 계획이 전시돼 있다.
또한 동영상을 상영하는 홍보동영상관, 방문자가 사진을 찍고 이메일 전송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방문자 사진과 서명이 함께 기록되는 전자방명록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공사 관계자는 "2018년 친환경 명품 도매시장으로 재탄생하는 가락시장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시설현대화사업의 추진 방향, 단계별 개발 계획 등을 시민과 공감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