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대학서 TM마트폰 및 T스토어 체험 기회 제공
SK텔레콤이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강좌 개설이 한창인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대학 캠퍼스에서 체험 마케팅을 통한 스마트폰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T스토어와 함께하는 안드로이드 대학 로드쇼’를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중앙대, 한양대등 모두 10개 대학 캠퍼스에서 다음달 중순까지 진행한다.
캠퍼스에 별도 안드로이드 체험부스를 설치,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20대 대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의 실제 효용과 다양한 기능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직접 T스토어와 구글 모바일 서비스(구글맵, 구글톡, 안드로이드마켓등)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대학 강의실에서는 안드로이드 및 T스토어 관련 세미나도 열린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안드로이드 OS 특장점 설명과 함께, 안드로이드는 물론 다양한 OS에서 이용이 가능한 T스토어 서비스도 소개한다.
특히 T스토어 인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초청해 모바일 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많은 예비 개발자과 대화의 장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학생증 기능을 스마트폰에 넣은 ‘스마트캠퍼스’ 체험 이벤트도 펼친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도서관 도서 정보 조회 및 도서예약, 수강신청, 성적 확인, 학사일정, 커뮤니티 서비스 이용등이 이뤄지는 ‘스마트캠퍼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