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글로벌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회도 예정
킨텍스와 경연전람이 공동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10 국제부품·소재산업전(IMAC)이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또한 국내 부품소재기업과 해외 글로벌 기업간 비즈니스 상담회가 전시회 개막일인 오는 6월 8일 부터 9일 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부품소재기업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공동기술개발, 부품소재조달 및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듀퐁, IBM, 루슨트, 다우(Dow) 등이 참가한 바 있으며, 올해는 포춘 지(紙)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에서 글로벌 기업 50개사와 국내 부품소재기업 2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글로벌 파트너쉽 비즈니스 상담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IMAC)과 통합 개최됨에 따라, 보다 많은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과의 1:1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상담회는 국내 부품소재산업 전 분야의 역량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에게만 상담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국제부품·소재산업전(IMAC) 참가기업에게는 상담회 참가 기회가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킨텍스는 "글로벌 파트너쉽 상담회 선정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가교 역할을 국제부품·소재산업전(IMAC)을 통해 제공한다는 점에 긍지를 느낀다"며 "우수한 기술력의 국내 부품소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큰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신청 자격 및 신청 방법 등은 국제부품소재산업전 홈페이지(www.imac21.co.kr)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