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 란제리 런칭쇼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르뉘블랑쉬(구 앤써)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펜트하우스 그룹 총괄사장인 제임스 설리번과 엔트리미디어의 한상은 대표 및 국내 패션업계 관계자 등 수백여 명이 참석했다.
런칭쇼에서는 작년 12월 펜트하우스 커버걸인 제이든 콜 이외에도 국내외 10여명의 모델이 '펜트하우스'의 란제리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국내에서는 '플레이보이' '허슬러'와 함께 미국의 3대 성인잡지로만 알려진 '펜트하우스'는 실제로는 방송, 영화, 출판 등은 물론 패션, 클럽, 카지노 등 다양한 사업에까지 진출한 대형 패션-미디어 그룹이다.
이 그룹은 현재 유럽, 미주 및 아시아 등 28개 지역에서 머천다이징 라이센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란제리 런칭쇼로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