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9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 추정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적극매수(STRONG BUY)'와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영근 KTB투자증권 스몰캡 연구원은 "더존비즈온 1분기 매출은 306억원(추정치 대비 +5.2%), 영업이익 108억원(추정치대비 +7.7%)으로 전망한다"며 "부분별로는 경영정보시스템(MIS)가 67억원, 전사적자원관리(ERP)가 61억원, 유지보수 84억원, 신성장사업 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35.4%로 추정치 34.6%대비 0.9%P 상회할 것"이라며 "기존사업부문에서 MIS의 버전업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신성장사업 부문에서는 IFRS 매출이 예상보다 도입일정이 빠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비경상부문에서 일회성 상각도 없어 적극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