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각종 예능프로에서 활약중인 가수 이승기(23·사진)가 KBS 1TV 프로그램 '현장르포 동행' 출연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KBS 강태원 복지재단에 따르면 26일 이승기와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현장르포 동행' 출연자를 위해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그가 기부한 돈은 KBS 강태원 복지재단을 통해 '이승기와 함께하는 동행'이라는 기금으로 '현장르포 동행' 출연자들에게 매주 일정액씩 지원된다.
이승기는 "'현장르포 동행' 출연자들이 보여준 가족 간의 사랑 등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 분들에게 내가 드릴 수 있는 희망을 선물해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출연진과 함께하는 별도의 나눔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