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디오션
일본에 입성한 신예 아이돌그룹 ZE:A(제국의 아이들)가 신곡 '하루종일'을 선보이며 한류스타로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미디오션은 지난 26일 제국의 아이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콘서트를 갖고 25일 발매한 '하루종일'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곡은 스타 작곡가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가 만든 곡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노래다.
제국의 아이들과 일본 팬들의 첫 만남은 이날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고탄다 유우포트 홀에서 열리는 'SEOUL TRAIN' 콘서트를 통해 성사됐다.
이들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와 동시에 일본 공식 팬 사이트를 오픈하며 3주 동안 가입자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처럼 이번 콘서트는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한 제국의 아이들의 의미 있는 첫 행보로 일본 열도에 K-POP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국의 아이들의 신곡 '하루종일'은 현재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국내 음악방송을 통해 다음 주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