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200명의 신입행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 일반분야(개인·기업금융)와 정보기술(IT)분야에서 신입행원을 뽑을 예정이며 지역할당제를 통해 모집인원의 약 20%를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경기 및 지방 출신자로 선발키로 했다.
4월 15일까지 홈페이지(www.ibk.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고 내달 말까지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5월 8일 논술과 직무능력평가 등의 필기시험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합숙평가, 임원면접 등을 거쳐 6월 중순에 발표된다.
기업은행은 지원자를 위한 블로그 'IBK-RO(http://blog.naver.com/ibk_recruit)'를 개설해 취업 성공기와 업무이야기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달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전국 22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