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한국의 서해 초계함 침몰 사태와 관련, 26일 국가안보체제의 가동을 지시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남태평양 도서국들을 순방 중인 마 총통은 이날 서해 초계함 침몰을 보고받고 고위관리들과 협의를 가졌으며 국방부장에게 한반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가오 후아-추 국방부장은 이에 따라 군에 경계령을 하달하는 한편 입법원 측과 접촉 중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한국의 서해 초계함 침몰 사태와 관련, 26일 국가안보체제의 가동을 지시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남태평양 도서국들을 순방 중인 마 총통은 이날 서해 초계함 침몰을 보고받고 고위관리들과 협의를 가졌으며 국방부장에게 한반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가오 후아-추 국방부장은 이에 따라 군에 경계령을 하달하는 한편 입법원 측과 접촉 중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