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달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기아차 여성고객 초청
기아자동차가 여성고객을 위한 감성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차는 올해 홀수달(3, 5, 7, 9, 11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여성고객을 영화관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27일 영화 '비밀애'에 기아차 여성고객 3000명을 초대했다.
전국 10개의 롯데시네마에서 치러진 첫 행사는 온라인 신청 고객 중 추첨을 거쳐 선발된 1500명에게 행운이 주어졌다.

특히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영화 '비밀애'의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나와 영화관을 찾은 기아차 여성고객들에게 무대인사를 건네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뷰티 시네마데이 참여를 원하는 기아차 여성 고객들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또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 패션잡지 '보그(Vogue)' 홈페이지를 방문해 '기아차 뷰티시네마데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향후 이벤트에 기아차 여성 출고고객 200명, G마켓 등 이벤트 제휴사 고객 1300명 등 총 1500명에게 뷰티시네마데이 참가 기회(관람권 1인 2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향수와 화장품, 액세서리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감성 마케팅 중 하나로 뷰티시네마데이를 진행하고 있다"며 "뷰티시네마데이뿐만 아니라 포르테 여성고객 시승이벤트 등 다양한 감성 마케팅으로 여성고객들에게 기아차와 신차들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