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김해인, 새 드라마 '세자매' 캐스팅

입력 2010-03-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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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트엔터테인먼트

KBS 드라마 '추노'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해인이 SBS 새 일일드라마 '세자매(극본 최윤정/ 연출 윤류해·손재성)'에 캐스팅됐다.

김해인은 25일 종영한 '추노'에서 단 3회만 출연만 출연했다. 극 중 왕손(김지석 분)이 작업을 걸었던 유부녀 역을 맡았다. 그녀는 짝귀(안길강 분)가 우두머리로 있는 월악산 노비마을에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왕손의 눈에 들어 온 것.

그녀는 출연분량이 적었음에도 이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세자매'에 출연하게 됐다. '세자매'에서 김해인이 연기할 인물은 드라마 주인공 세자매 중 셋째 딸의 절친한 친구 경아다. 그녀는 발랄한 성격의 캐릭터인 만큼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김해인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그동안 각종 CF와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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