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사회 의장 김각영씨 선임
하나금융그룹은 26일 오전 제5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05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최고경영자와 이사회 의장직 분리를 결정하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김각영씨를 선임했다.
신임 김각영 이사회의장은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검찰총장, 법무부차관을 지낸 법률 전문가로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장은 하나대투증권 사외이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09년부터 하나금융지주의 사외이사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