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진=제이튠엔터테인먼트)
오는 4월 1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 비가 타이틀곡으로 댄스가 아닌 발라드를 택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26일 비의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에서 비가 데뷔 이후 최초로 타이틀곡을 발라드로 정했다"며 "팬들을 위한 스페셜 앨범이니만큼 비 본인이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비는 지난 2008년 발표한 '레이니즘' 앨범에서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러브스토리'를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에서도 직접 작사하고 작곡에까지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은 26일 정오에 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