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삼성카드(신규)-2010년 예상 명목GDP성장률은 7.4%로 전년대비 4.4%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 민간소비 회복과 함께 신용카드 이용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카드 결제영역 증가와 포인트 제도 활성화로 카드이용률 상승추세도 지속될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 추가적으로 에버랜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4.9%의 삼성생명 주식에도 주목.
△두산중공업(신규)-성장유망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발전부문에서의 원천기술 확보와 글로벌 1st-tier 발전·담수 플랜트 업체로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기대됨. 원자력/석탄화력 발전에서의 기 확보된 수주와 M&A를 통한 EPC 프로젝트의 역량 강화에 힘입어 향후 3년간(2010~2012년) 영업이익은 연평균 33.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며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4543억원(YoY, 18.7%), 4609억원(YoY, 14.1%)을 기록할 전망.
△LG화학-1월부터 현재까지 PVC, 아크릴, 합성고무 등 석유화학제품의 수익성이 양호하고, 중국의 수출지표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중국판매량 증가가 기대되고 있음. 동사는 중대형 리튬2차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중대형 2차전지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 특히 각국의 그린카 확대정책 및 중대형 전지의 추가수주 소식은 주가 상승의 촉매로 판단.
△CJ제일제당-최근 원당가격 및 환율하락 등에 힘입어 2010년 1분기 영업이익이 약 730억원에 달할 전망. 동사가 보유한 삼성생명(960만주, 주당 10만원 가정시 1조)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며 유휴부동산(8000억원) 감안시 현재주가 PER 4배수준에 불과. 최근 이슈가 되었던 설탕관련 227억원 과징금은 2007년에 이미 반영되었기 때문에 긍정적 관점 유지.
△제일모직-중국의 가전 수요 호조로 화학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패션 부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51% 증가한 1만949억원, 689억원을(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전자재료 부문도 전방 산업 경기 호조로 2011년까지 고성장이 예상되고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
△삼성전기-세트 수요의 회복, 세트당 장착 수 증가, 고용량과 소형의 비중증가라는 매크로적 수혜 뿐만 아니라 일본 경쟁업체들의 경쟁력 열위가 당분간 회복되지 않을 것을 감안하면 동사의 MLCC 실적은 2010년에도 견조하게 나타날 전망. LED는 광효율의 개선과 경쟁업체들의 Capa 증설로 공급 측면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LED TV의 가파른 성장을 감안하면 2010년에도 수급상황은 타이트하게 진행될 것. 스마트폰의 빠른 성장으로 동사의 WLAN, FC-CSP, 모터 등이 2010년에 새로운 성장스토리를 시현할 전망이기 때문임. 2010년 영업이익이 57% 증가(y-y)하는 등 실적 모멘텀을 감안하면 투자매력도는 더욱 상승.
△NHN-네이버재팬의 트래픽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됨. 거액 광고주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인 점과 월드컵 특수로 디스플레이 광고단가의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
△현대백화점-소비심리 개선으로 매출 신장세가 의류를 중심으로 고르게 나타나고 있음. 인력 효율화에 따른 저비용 구조로 영업이익률이 두자리수를 유지하는 등 자체적인 이익 개선 여력 또한 높아지고 있음. 압구정점, 중동점 등 수익성 높은 점포들이 10%에 가까운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한무쇼핑 등 자회사 실적도 유사한 수준의 실적 개선이 기대. 이에 따라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17억원과 2097억원을(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달성할 전망.
△현대차-정책효과 등으로 완성차 내수 매출액이 4조원을 넘어선 것이 동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2분기 본사 매출액 8조 7550억원, 영업이익 6880억원 달성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①높아지는 브랜드 인지도, ②2분기 미국점유율 재상승, ③글로벌 점유율대비 낮은 시가총액으로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판단됨.
△삼성전자-2010년 동사의 DRAM 시장 점유율은 출하량 기준으로 36%, 매출액 기준으로는 40%에 육박할 전망. 2010년 DRAM 시장은 전년대비 21.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장 성장과 점유율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동사의 수혜폭이 가장 클 전망. 또한 낸드플래시 부문에서도 2010년 SSD 시장이 전년대비 147% 성장(매출액 기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SSD 시장 점유율 1위(31%)인 동사의 수혜폭이 확대될 전망.
△추천제외종목
KB금융 (+5.81%, 매물벽 진입에 따른 상승탄력 둔화로 추천에서 제외)
GS건설 (-4.45%,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중장기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단기적인 수급악화로 추천에서 제외)
<중소형주>
△네오위즈게임즈(신규)-1/4분기가 스포츠게임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웹보드게임과 해외에서의 호조로 매출액은 지난 4/4분기 대비 6% 증가한 852억 원,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234억 원으로 예상. 비수기인 2/4분기에는 동사의 스포츠 게임의 매출이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 현재 주가는 2010년 예상실적치 대비 PER 10.8배 수준.
△신텍-동사는 중대형 화력발전 및 산업용 보일러를 설계, 제작, 공급이 가능한 발전설비 업체로 2010년부터 원자력 보조기기 시장에 진입해 200억원 내외의 보조기기 수주가 예상됨. 지난해 신규수주는 770억원으로 부진. 그러나 지난해 말에 연기됐던 600억원 규모의 보일러 발주를 비롯하여 현대건설, IHI, 삼성엔지니어링으로부터 신규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턴어라운드 기대.
△에이블씨엔씨-올해 약 100개의 매장 추가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부가 제품의 비중확대, 매장당 매출성장 등으로 2010년에도 매출액 2400억원(y-y,+32%) 영업이익 300억원(y-y,+55%)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 올해 일본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장확대와 광고증대로 매출이 전년 대비 33.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시장에서도 종합유통업체인 왓슨(Watson)과 공급계약을 통해 약 600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중국사업 확장이 본격화 될 전망인 점에도 주목.
△이엔에프테크놀로지-지난해까지는 주력제품인 신너가 매출액과 수익성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지만 2분기부터 식각액, 박리액, 컬러페이스트 등 신규사업부문의 판매가 가시화되면서 한단계 향상된 성장의 발판을 다지게 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 및 중국 LCD 패널업체로 판매를 확대하고 상반기 내에 MORITA와 합작법인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
△세아베스틸-동사의 특수강봉강의 자동차향 비중은 50%이상이기 때문에 자동차생산량 증가는 동사의 직접적인 실적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또한 올해 기계 산업의 수요회복도 기대되어 2010년 동사의 제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105.3만톤으로 예상. 2분기 이후 POSCO의 철강재가격인상이 전망됨에 따라 동사도 가격인상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가격 상승 시 재고효과 등으로 이익증가는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을 전망. 201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000억원에 950억원이 예상.
△코오롱인더-지난 3년간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산자, 화학, 필름, 패션 등 모든 부문에서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한 구조로 변모. 또한 지주회사 분할을 통해 적자 자회사의 영향에서 벗어났고, 남아있는 사업관련 자회사들이 모두 양호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지분법 손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
△STS반도체-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로, DRAM생산증가로 패키징 물량확대가 예상되며, 스마트폰 붐으로 인해 비메모리 생산도 확대되고 있음. 동사는 삼성전자의 SSD제품을 독점생산하고 있으며, 초기파트너로서의 지위를 확보한 만큼 향후 시장확대과정에서의 수혜가 기대됨.
△루멘스-동사는 삼성전자 향 LED 모듈의 20% 이상을 공급 중이며, 시장 확대로 LED TV 부문 매출 증가가 예상돼 2010년 동사 매출액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88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동사는 레이저 도광판 기술 보유 업체인 토파즈의 지분을 43.6% 소유하고 있어 LED도광판 사업이 2010년에 본격화돼 동사 실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됨.
△웨이브일렉트로-와이브로 확대와 주파수 재할당 이슈 등으로 투자활성화가 본격화되면 2010년 국내 중계기용 전력증폭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 해외부문에서는 일본이 향후 2~3년간 꾸준히 투자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히다치와 삼성전자를 통한 일본 기지국 장비 매출부문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01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0억원과 83억원에 이를 전망(회사측 가이던스 기준).
△추천제외종목
-파트론 (+10.26%, 포트폴리오 전략상 종목교체로 추천에서 제외하나 중장기 성장성이 여전히 높아 지속적인 관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