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시장 회복하나

미국 주간 실업수당 건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6주 연속 최저를 나타냈다.

25일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20일 마감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4만2000건으로 지난주보다 1만4000건 감소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조사에 참여한 미국 이코노미스트들은 45만건을 예상했지만 이같은 예상을 밑돌고 있어 미국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돌고 있다.

변동석을 줄인 4주 평균 신규청구 건수는 45만3750건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8년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연속 실업수당 수급자는 지난주(13일 마감 기준) 465만명으로 5만4000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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