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주택협회장 선임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한국주택협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주택협회는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김정중 회장 후임으로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을 제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중겸 회장은 "최근 주택시장의 위기가 계속되는 점을 고려할 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택산업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와 업계의 의견수렴과 조율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중겸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장, 주택영업본부장(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을 거쳐 2009년 3월부터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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