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스마트폰 결제시 보안 걱정 '끝'

모바일웹 서비스와 전화상담 주문 연계로 결제 문제 해소

GS샵은 오는 26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GS샵의 모든 상품을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GS샵의 모바일웹 서비스는 아이폰, 옴니아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라면 모두 사용이 가능한 오픈형 서비스다. 모바일 웹의 주소창에 ‘m.gsshop.com’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며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UI(User Interface)를 통해 GS샵의 모든 상품 정보와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해당 상품 페이지의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면 24시간 상담 전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인터넷 접근성이 좋은 스마트폰과 24시간 주문 전화를 접수하는 홈쇼핑의 장점을 결합해 그 동안 인터넷쇼핑몰의 스마트폰 서비스가 해결하지 못했던 결제 문제를 풀어낸 것이다.

쇼핑몰 이용 중 트위터로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상품 정보 페이지에 위치해 있는 '트위터로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 링크가 개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발행되는 형식이다.

김영욱 GS샵 신채널담당 본부장은 "전화를 통한 결제나 트위터 연계 등 스마트폰의 특징을 적극 활용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이 쉽게 GS샵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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