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국 경제발전 지원 나선다

입력 2010-03-25 07:3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통해 자문 계획

정부가 6.25 한국전쟁 참전국을 대상으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을 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경제분야에서 참전국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KSP를 통해 배려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KSP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을 개도국에 전달하고 자문하는 제도로 2004년 도입됐다.

정부는 참전국 중 개발도상국을 지원할 예정으로 자체적인 사업발굴에도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008년 터키에 개발전략, 혁신체제, 산업고도화 정책모델 개발에 필요한 정책자문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16개 후보국 중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 펠루, 브라질 등 4개 국가에 수요조사를 의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