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료진 관절척추전문 바로병원서 연수

입력 2010-03-24 16:45

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은 24일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의사들이 국내 선진 척추수술과 인공관절수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의대 전문의들은 이날 바로병원 척추센터 이정준 원장의 척추수술을 참관하면서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신 척추수술법을 배우고 척추비수술요법과 인공관절수술 및 관절척추 전문병원의 행정시스템 등 전반적인 병원 경영에 대한 노하우도 전수받았다.

최근 외국에서 국내 의료진의 의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사례가 많은데, 보통 인공관절 수술법을 교육받는 경우가 많으나 척추수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사례는 이례적이다.

바로병원 척추센터 이정준 원장은 "이번 외국 의료진 방문연수를 통해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보여줌으로써 아시아 및 세계 의료시장을 보다 확실히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은 국제척추수술교육지정병원으로서 우리나라의 앞선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해외 의료진에게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