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스타' 전이경, 한나라당 입당

입력 2010-03-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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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 스타' 출신인 전이경(34·사진)씨가 한나라당에 입당한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4일 발표할 '2차 영입대상'에 전씨를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 광역 비례대표 의원에 출마하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쇼트트랙의 여왕'으로 불렸던 전씨는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과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한국 선수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그는 지난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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