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기업 전용 보안서비스 출시

입력 2010-03-24 09:54

  • 배군득 기자 lob1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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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케이블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전용 토털 VP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VPN(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과 같은 공중망(public network)을 사설망(private network) 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상 사설망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압축하거나 암호화해 전송함으로써 해커등이 데이터를 중간에 가로채거나 해킹할 수 없도록 한 진보된 방식의 보안 서비스다.

이번에 시판되는 VPN 서비스는 통합보안 시스템을 통해 정보자산 및 고객정보등 가입 기업고객을 대신해 관리해준다.

특히 고객 환경에 맞는 설계 방식으로 각종 보안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기존 가정 위주 B2C 영업에서 탈피, 중소기업(SMB)등 B2B 시장 진출을 통해 올해 첫 전용상품인 VPN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SMB 전용 상품을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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