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 신제품을 첫 공개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CTIA 2010'에서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 신제품을 첫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 같은 고사양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회사는 또 독자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웨이브'에 자체 개발한 1㎓ CPU를 탑재해 오는 5월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AMOLED를 중심으로 한 고사양 디스플레이와 고사양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