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애플리케이션 파트너와 손잡아
LG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B2B시장 공략을 위해 ‘LG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파트너 프로그램(LG Enterprise Application Partner Program)’을 운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유수의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향후 LG 스마트폰의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파트너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블룸버그(Bloomberg) 굿 테크놀로지(Good Technology)등 컨텐츠부터 모바일 플랫폼에 이르는 13개 업체며 이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 프로그램을 마케팅 제품개발등 스마트폰 관련 전 영역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애플리케이션 파트너 개발자들도 LG스마트폰과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북미사업부 신경훈 상무는 "LG전자와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은 스마트폰 시장 승부에서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해 미국 기업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