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뉴욕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10층 에메랄드홀에서는 3일동안 뉴욕버스투어를 컨셉으로 문화홀 전체를 뉴욕거리로 단장해 'This is New-York' 파티를 진행한다.
뉴욕거리를 배경으로 마이클코어스 DKNY 키엘 바비브라운 나인웨스트등 총 10개의 미국 출신 패션브랜드의 역사와 2010년 신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뉴욕관광청은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뉴욕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뉴욕메리어트 호텔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 오후 에메랄드홀 무대에서는 재즈밴드공연 브로드웨이 뮤지컬 갈라쇼 팝페라 공연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파티에 참여한 고객은 공연관람과 함께 각 브랜드별로 제공하는 음료·포토서비스·게임·메이컵쇼·미니패션쇼등을 무료로 즐길수 있다.
한편 행사기간 무역센터점은 뉴욕 디자이너 라이벌전을 열고 뉴욕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엘리타하리'와 2010년 뉴욕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앤디앤뎁'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