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 14세 연하 여자 친구와 결혼

▲유열(사진=연합뉴스)

뮤지컬 제작자로 활동 중인 가수 유열(49)이 14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유열은 월간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여자친구(35)와 하반기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자 친구에 대해 유열은 "10년 정도 만났다"며 "나이에 비해 속이 깊은 어른스러운 면이 매력적이다"고 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외롭게 지내는 여자 친구를 위해 강아지를 선물해줬다"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뒤늦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사귀어서 그런지 서로 믿는 구석이 생겨서 서두르지 않은 것 같다"며 "특히 서로 유유자적하는 스타일이라 결혼 발동이 안 걸린 것 뿐"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