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KBS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맡은 이신미의 '뇌구조'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한 네티즌이 만든 이보영의 뇌속에는 '돈'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극 중 늘 입에 달고 사는 '돈 새잖아-시식코너, 더치페이, 화장품 샘플'이라는 생각이 다음을 차지했다.
또 '엉뚱 개그 본능', '비즈니스 피도 눈물도 없다!', '까칠까칠' 등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는 내용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빨간색 글씨로 '최석봉! 요주의 인물'이라는 글귀는 22일 방송된 최석봉(지현우 분)과 이신미 사이의 미묘한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신미의 독한 캐릭터 맘에 든다", "엉뚱 개그 본능 완전 공감", "돈 밖에 모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신미!"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