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3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본격적인 미수금 회수로 인한 부채비율 감소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LIG투자증권 정유석 연구원은 "연료비연동제 재시행 단기 지연은 오히려 호재"라며 "연초 계획대로 미수금 1.7조원은 금년에 회수될 것으로 보이며 연료비연동제 시행이 내년으로 미뤄진다는 가정하에 3조원의 미수금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9% 증가한 9200억원이 전망된다"며 "투자보수율 상향과 설비자산의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본격적 미수금 회수로 부채비율은 점차 감소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당사 추정 영업이익은 동사의 가이던스 9500억원을 감안하면 보수적인 수치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