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전강후약’ 약보합 마감...527.07P(0.51P↓)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마감됐다.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51포인트(0.10%) 하락한 527.07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로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모두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되고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자 이내 하락세로 전환됐다.

종일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코스닥 지수는 장 후반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자 낙폭을 축소했다. 하지만 개인이 매도에 나서자 상승폭에은 제한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2억원 규모 매도에 나서며 지수 약세를 초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47억원, 32억원 규모 매수에 나서며 지수의 추가 하락은 막았다

지수 약세에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지만 통신서비스, 운송장비 부품, 섬유 의류,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금융, 제약, 종이 목재, 기타 제조 업종은 상승하며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지수 약세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동서, 소디프신소재, 다음,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름세를 보였으며 포스코ICT, 태웅, 메가스터디, CJ오쇼핑, 성광벤드, 태광, 주성엔지니어링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4개 종목을 포함 36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5개 종목을 더한 579개 종목이 하락했다. 95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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