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로 꼽히는 백두산 광천수를 앞으로 대형마트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백두산 자연구역에서 취수한 '백두산 천지수'를 백두산 현지로부터 직수입해 이날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백두산 천지수는 알프스, 코카서스와 더불어 세계 3대 광천수 수원지로 알려진 백두산을 취수원으로 삼고 있는 프리미엄급 생수다.
백두산 수맥의 지하 2.5km로부터 자연 용출된 샘물로 오존 처리를 하지 않은 깨끗한 물일 뿐만 아니라 인체에 이로운 편규산, 칼슘, 마그네슘 등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다.
ISO 9001과 국제식품안전 HACCP 인증 획득 및 독일 프레스닌스·EU·우리나라 서울시 등으로부터 엄격한 수질 검사를 통해 우수한 등급을 확보하는 등 안전성과 우수성도 인정을 받고 있다. 판매가격은 2L 페트병 기준 8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