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와 조합을 제외하면 390가구 일반에 분양
3월 넷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207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그중 임대와 조합을 제외하면 390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접수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분양일정을 미뤄왔던 민간분양시장은 주말 곳곳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계한신休플러스 단지가 공급된다. 구태양아파트를 재건축하여 10개 동, 최고 12-24층 높이로 725가구가 건립된다. 전용59-84㎡형으로 14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2호선 신답역과 1호선 청량리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로 단지 인근에 간데메공원, 중량천변 시민공원, 서울의 숲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후분양아파트로 오는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울산 동구 전하동에서는 전하푸르지오 단지가 공급된다. 일산3지구를 재건축한 대규모 단지로 총1345가구가 전용 59-151㎡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6월 186가구가 전용 59-121㎡형으로 1차 일반분양을 진행했고 오는 24일(수)부터 242가구가 전용127~151㎡형으로 2차 분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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