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는 19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허남석 포스코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허남석 사장은 부산대 금속공학과를 나와 순천대 금속학 석·박사를 마치고 1974년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장, 기술연구소장, 생산기술부문장을 거치는 등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다.
또 이 회사의 김영섭 전무(포항사업본부장)와 심동욱 상무(경영기획본부장)를 사내 등기이사로, 조재구 포스틸 감사를 사외이사 상임감사에 선임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최양희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