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 홈페이지에 올라온 태연 사진(사진=MBC)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성형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증거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태연은 지난 15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친한 친구' 방송에서 성형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자신은 성형한 곳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전신 성형 안했다. 그런데 성형했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코 수술도 안했고 눈 앞트임도 안했다"며 인터넷에 떠도는 성형의혹을 일축했다.
또 태연은 이날 방송에서 "제가 성형했다는 말 들으면 우리 엄마가 가슴 아파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친한 친구' 공식 홈페이지 사진 게시판에는 "증거자료 급 내놓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태연이 코와 눈을 들추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성형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