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MSCI지수 편입시 약 1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힘입어 수혜주들의 강세가 두드려 졌다.
19일 MSCI 관련주로 다날 (10.51%), 글로비스 (4.10%), 중국원양자원(4.72%), 슈프리마(5.03%), 유아이에너지 (0.24%)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미래에셋스팩1호는 상장 6일째 재차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스팩1호는 전일대비 14.94% 상승한 2885원에 마감됐다.
최근 스팩 열기를 반영 하듯 이날 상장된 현대증권스팩1호도 1020원(15.00%) 오른 7820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동서, 다음, CJ오쇼핑, 주성엔지니어링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27포인트(0.62%) 상승한 527.58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