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지난해 우수대리점 60여개 시상

입력 2010-03-19 11:29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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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영비전 발표 및 2009 연도상 대회'개최

넥센타이어가 18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 지난해 우수대리점 60여개를 시상하는 등의 '넥센타이어 2010 경영비전 발표 및 2009 연도상 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경영계획과 함께 지난 한해 동안 판매향상과 성과달성에 힘쓴 우수대리점을 시상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넥센타이어의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지점 및 200여개의 고객사 대표가 대거 참여했다.

날 시상 대리점은 총 60여개로 매출 부문, 달성율 부문, 프리미엄제품 판매 부문 등에서 부문별 1위에서 3위까지의 대리점을 선정, 상금과 상장, 상패,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비전선포 및 연도상 시상 외에 리셉션과 신제품 출시, 연예인 초청공연이 열렸으며 지난 5일 전격 출범한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팀의 김시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지난해 지속된 전 세계적인 불황기에도 넥센타이어의 매출 신장율이 28%에 달하는 등 경쟁사를 압도하는 실적성장을 거두었다"며 "특히 올해는 내수시장 확대와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공격경영에 대한 의지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