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핵심사업 성장 및 신성장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 강화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대교 박명규 대표이사는 "지난해 2003년 이후 6년 반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순증을 이뤘고 2008년 121억 적자에서 지난해 24억원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 작지만 의미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올해말까지 러닝센터를 600개까지 확대, 회원수 200만과 눈높이사업 매출액 707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어, 온라인, 공교육, 해외, 러닝센터 등 5개 미래성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2013년 전사 매출 1조6000억원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