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기아차, 이재록 재경본부장 사내이사 선임

입력 2010-03-19 09:44수정 2010-03-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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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보수한도액은 100억 원으로 승인

기아자동차는 1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6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재록 재경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비상임이사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사외이사에는 현재 감사위원을 겸하고 있는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재선임됏고, 박영수 한국선진노사연구원 이사장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밖에 2010년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100억 원으로 상정해 승인됐다. 기아차는 2009년 이사 보수한도 100억 원 가운데 30억 원을 집행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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