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탱크' 최경주<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이니스브룩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포함 2언더파 69타를 쳤다.
그는 현재 단독선두인 미국의 가렛 윌리스(6언더파 65타)와 4타 뒤져 있으며 2라운드부터 선두권 추격에 나서게 됐다.
한편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1위에 올랐고,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은 1오버파 72타, 공동 5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