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이 평균 6.7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마감됐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접수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결과 827가구 모집에 5502명이 신청해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322가구를 모집한 A1-13블록에 1131명이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05가구가 배정된 A1-16블록에는 4371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8.7대 1에 달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A1-16블록 78㎡로 1가구 모집에 27명이 신청,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평형은 7가구를 모집한 A1-16블록 54㎡로 15명이 신청해 2.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351가구를 모집하는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오는 23일~24일까지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현장접수로만 신청을 받는다.